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목표 혈당

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목표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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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목표 혈당(이둘은 다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

당뇨병은 다음 네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전형적인 증상과 무작위 혈당: 다음, 다뇨,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등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장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2. ✨공복 혈당: 8시간 이상 칼로리 섭취를 하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의 혈장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3. ✨경구 당부하검사: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후 혈장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4.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
5. 실제 임상에서는 검사의 용이성으로 인해 당화혈색소(Hba1c)를 많이 사용합니다.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목표 혈당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3:

구분목표 수치

공복 혈당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180 mg/dL 미만
당화혈색소	✨6.5% 미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의 만성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혈압, 체중, 콜레스테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 및 지질 관리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압과 지질 관리도 중요합니다:

• 혈압: 140/80 mmHg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 뇌경색, 심근경색의 과거력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130/80mmHg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 LDL 콜레스테롤: 100 mg/dL 미만
• HDL 콜레스테롤: 40 mg/dL 이상 (여성의 경우 50 mg/dL 이상)
• 중성지방: 150 mg/dL 미만

결론

요약하자면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 126 이상, 식후 혈당 200 이상, 당화 혈색소(Hba1c) 6.5  이상 이며, ✨당뇨 환자의 목표 혈당은 식전 130 이하, 식후 180 이하, 당화혈색소(Hba1c) 6.5  이하 입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뇌경색, 심근 경색 예방에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 우리내과 의원 황원장